서울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학습비전캠프가 지난 2월18~19일 이틀간 부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봉열)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목표설정, 생활기록부작성법, 내신관리, 과목별 공부법등을 서울대학생들을 멘토로 하여 진행한 것.
이날 활동에 참여한 홍지영양(정읍여고1)은 처음에 진로수업을 들으며 내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고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왔다고 착각에 빠져있었는데 서울대 오빠, 언니들이 공부한 양과 방법을 보고 듣고 나는 공부를 한 것도 아니구나, 내 꿈을 이루려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매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체험을 위해 진로학습비전캠프와 대학탐방, 진로직업박람회, 진로탐색동아리운영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선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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