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호 편집위원회 여담

“내장산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역시 물을 확보하는 일이다. 또한 정읍시의회의 이번 해외연수는 아쉬운 결정이었고 적절하지 못했다”
본보 1316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최동섭) 회의가 지난달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편집위원들은 정읍시의회의 해외연수 실시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다며, AI와 구제역으로 마음을 졸이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하지 못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다.
위원들은 이와 함께 의원들이 해외연수 목적으로 내세운 각종 연구 목적에 대한 결과보고서 등 성과물 확인과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에 반영토록 한 사안들이 무엇인지도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벚꽃축제를 앞두고 정읍천 우회도로변 정비와 정읍천과 중앙로를 잇는 35m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비다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벚꽃축제 기간중 시내 상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소규모 판매부스 설치의 경우도 관계자들이 참여토록 하고, 가격과 위생면의 점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내장산의 풍부한 볼거리를 위해 계곡수 확보 필요성과 내장산 내 새로운 등산로 개발을 통한 탐방객 관심 유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