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인창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부모 및 재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736명의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줬다.
입학식은 황인창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및 안경광학과 이동규, 최가람 학생의 신입생 선서, 환영사, 보직교수 및 학과장 소개 순으로 진행 됐다.
또한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교수 사회로 진행된 2부 축하 공연 행사에서는 재학생들의 노래, 댄스, 랩 등의 재능을 선보이며, 신입생들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황인창 총장은 환영사에서 “전문적인 지식의 습득 이외에도 감성과 상상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독서와, 뚜렷한 목표의식과 큰 뜻을 품어 목표달성을 위해 인내하고 노력하며, 적극적인 의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기계발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레지던스칼리지(Residence College)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종합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학생생활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다. 이 결과로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과학대학교는 1995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1만3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대학 선정,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대학, 간호학과 4년제 승격,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사회봉사센터 농촌재능나눔행사 대통령상 수상, NCS거점대학 선정 등으로 대학의 위상과 지역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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