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들 신문 잘보고 당당하게 대응해야

정읍신문펜클럽 3월중 임원회의 및 신입회원 초청 간담회가 오후 6시 30분 본사 2층 펜클럽 회의실에서 있었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펜클럽 오은이 회장과 이진섭 고문,임채봉,김기헌 전 회장과 임원들, 신입회원인 안창범,이려화,김형채,차준민,윤애숙,이수경,김기훈,정상기,이진여,박소현씨 등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특강을 위해 본사 김태룡 회장이 참석했다.
오은이 회장의 개회선언과 성원보고,인사말에 이어 김태룡 본보 회장은 “정읍신문펜클럽은 어디에도 없는 특수한 조직이며, 펜클럽과 정읍신문의 힘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어느 모임이나 추구하는 목적이 따로 있는 것처럼 정읍신문펜클럽은 정읍신문이 올바로 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 지역발전과 올바른 사회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펜클럽 오은이 회장 취임식때도 역할론을 강조했다는 김 회장은 “정읍신문펜클럽이 그동안 어떤 일을 했는지는 역사와 그간 추진했던 사업들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이 모든 것들이 가능했던 것은 회원과 독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펜클럽 회원들이 각기 나름의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신문의 건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과 제보, 독자확보 등을 이어준다면 실망하지 않는 신문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고, 펜클럽 회원들이 신문을 잘 보고 비판능력을 키우고 당당하게 대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은이 회장은 “펜클럽 신입회원들은 편집위원과 독자위원은 물론 기자라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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