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펜클럽(회장 오은이) 3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11일(토) 오후 6시 30분 본사 2층 펜클럽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오은이 회장과 김기헌,김혁민,임채봉 전 회장과 이진섭 고문과 회원들,본사 박창수 사장이 참석했다.
송원섭 회원의 선서에 이어 오은이 회장은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모두가 ‘살겠다’는 말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모든 회원들이 기자라는 생각을 갖고 주변의 다양한 소식과 문제점을 제보하는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창수 사장은 “올 대학교수들이 선정한 사자성어 군주민수(君舟民水)였다. 물은 배를 띄울수도 있지만 성날 경우 배를 뒤집을 수 있다는 교훈을 박근혜 탄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읍신문이 정론직필을 통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각기 맡은 역할을 다해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병중인 고남용 회원 돕기와 임채봉 전 회장 퇴임 등 활동사항과 재무보고에 이어 이진섭 고문은 “국가에 대한 정체성을 잃지 말고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할 때 나라의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은이 회장은 지난 임원회의시 이광목 원로회장을 펜클럽 고문으로 위촉키로 결정했다며, 회원들의 의사를 물었고 참석한 회원들도 만장일치로 찬성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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