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정읍시의회(의장,유진섭)는 3월 16일(목)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배정자 의원(사진)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에서는 행복콜택시 총 12대가 운행되고 있으나 일부 시간에만 이용이 집중되고 이용율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현재 행복콜택시 요금이 일반택시요금의 50%로 감면을 받고는 있지만 1-2급 중중장애인에게는 이마저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있다며, 경제적 형편을 고려해 2천80명의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지원과 장애인 복지관 및 곰두리스포츠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무료이용 또는 현이용요금의 50%를 감면 시행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도형 의원은 축산테마파크 조성사업 전면 재검토를, 우천규 의원은 서울과 경기도,세종시에 동학 3거두인 전봉준,김개남,손화장 장군의 동상을 건립해 동학기념일 제정에 정읍시가 우위를 선점해가자고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17일부터 3월22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등,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자치행정위-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저출산 극복 제도 도입 및 개선 촉구 건의안,2017년 수시분 산내 장금 신규마을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2017년 상반기 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경제건설위-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조치 철회촉구 건의안,정읍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읍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재계약 동의안,정읍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읍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17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후 3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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