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 수성제 경로당(회장 서정기)은 노후 된 경로당의 오랜 숙원 시업이었던 시설보수를 시작하게 되어 지난16일(목) 긴급 운영위원 회의를 가졌다. 

시 예산 5천만원 보조를 받아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예정인 보수공사는  △식당변경 △대청마루 온돌사용 △사무실 확장 △기존3개의 방을 통합 활용 △건강체조실 설치 △보일러 전기장판 병행사용 △별채와 독서실 분류 △마당화단 꾸미기 등이다. 
수성제 경로당 서정기 회장은 “오래 된 건물이어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번을 계기로 튼튼하고 반듯한 수성제로 변신해 노인들이 마음놓고 지낼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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