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7일부터 25일(15일간)까지 시민과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사안보 강좌‘흥망성쇠의 역사, 시민의 안위를 말하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 강좌에는 역사안보 전문강사를 초빙해 모두 64개 강좌를 열어 3천100여명이 수강했으며,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과 지진대피요령, 응급처치 교육 등 유사시 시민들이 생명을 스스로 보호하고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시는 최근 역사적 사실을 외면한 일본 각료들의 끊임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역사적인 교훈을 통해 국민 주권 수호의지를 심어 주기 위해 역사안보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로도 시는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각 급 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 46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심폐소생술 순회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읍·면·동 주민과 청소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