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소성면민의 장이 선정됐다.

소성면정자문위원회는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공익장 김환철씨, 애향장  송계빈씨, 새농민장 송재종씨를 소성면민의 장으로 선정했다. 
공익장 = 김환철씨는 소성면 산곡 출신으로 전라북도교육위원회 의장, 부의장을 역임했다. 활동 당시 소성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등 6건 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하여 시설개보수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애향장 = 송계빈씨는 충북 옥천군에 거주하면서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소성 체육회 발전 기금 모금 참여는 물론 2014년부터 지금까지 6회에 걸쳐 1천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새농민장 = 송재종씨는 2006년도부터 친환경 농업을 도입해 22ha의 작목반을 운영하는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2007년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 귀리, 흑미 등을 전국에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소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21회 소성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송원섭 소성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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