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이하 전북특구) 연구소기업인 ㈜아큐스캔(이하 아큐스캔)이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다.

이와 관련,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정읍 첨단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윤지섭 첨단방사선연구소장, 박은일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태경중공업㈜ 이수태 회장, ㈜아큐스캔 이호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큐스캔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컨테이너 검색기의 핵심 기술인 ‘방사선 비파괴 검사기술’ 등을 현물 출자하고 해양플랜트와 산업기계 제조 전문기업인 태경중공업㈜에서 현금 출자하여 전북연구개발특구 제12호 연구소기업으로 설립(2016. 8. 9. )됐다. 
연구소기업은 공공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연구개발특구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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