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정읍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지난 3월 25일 재경정읍시민회와 재경입암면민회 주관으로 재경 출향인 150명과 입암면 관내 주민 5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과 장성 경계인 갈재(통일공원)에서 열렸다.

매년 3월 재경입암면민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시산제가 올해는 특히 재경입암면민회와 재경정읍시민회가 합동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한 고민과 염려 등 돈독한 향우애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재경정읍시민회 정태학 회장의 축문낭독, 김생기 정읍시장의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경입암면민회에서 마련한 중식(육개장)을 함께 나누면서 고향의 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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