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사회인 야구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8회 정읍농협배 야구대회'가 3주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명실상부한 사회인 야구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 정읍농협 임원 및 야구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겨룬다.
이번대회는 정읍시 야구연합회(회장 노호종)가 주최하고 정읍농협이 후원했으며 17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승패를 떠나 동호인들에게 일상의 재충전과 함께 사회생활에 활력을 심어 주고, 야구를 즐기고 동호인들 간 상호교류와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야구동호인과 가족들을 위해 자전거, 쌀, 과일, 축산물세트 등 우리농산물을 경품추첨을 통해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4월16일(일)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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