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1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문희(82세)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협조를 하여주신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초대 (고)이재근 회장님의 뒤를 이어 20년동안 동창회를 이끌어 가면서 어려움도 많았다고 지난날을 회고하기도 했다.
박문희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이희주, 김상우, 정진영, 감사 장현규,  총무 한만택씨는 재임당시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동분서주 하면서 100주년 기념비 건립을 위하여 전국의 동문들을 찾아다니면서  성금모금으로 기금을 확보하여 건립비를 세울 수 있었다면서 임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동창회 기금으로 1천만원을 확보하여 매년 졸업생들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한편 새로이 취임한 서현중(70세)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선배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더욱 발전하는 총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에는 부회장 이희청, 이태완, 총무 김용진, 감사 서기섭씨가 임명됐다.<김용진 이평지국장/yong3897@hanmail.ne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