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소성면민의 날과 제25회 면민체육대회를 4월 1일 성황리에 열렸다.
소성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면민의장인 김환철(공익장), 송계빈(애향장), 송재종(새농민장)씨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박정만씨와 한금석씨에게 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면민화합 체육행사에서는 난타와 건강체조 공연과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에 걸친 리대항 친선 경기가 펼쳐져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시장은 이성재 문화행정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 모두가 화합하고 우의를 나누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오현종 소성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에 앞서 면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하루 면민 모두가 흥겹고 기쁜 날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송원섭 소성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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