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북면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일 북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북면 면민의 날 제전위원회(위원장 강만수)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 출향인, 기관․단체장 등 약 40여명의 내외빈과 지역민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 봉사상 출향인 최상호(한교리)씨, 제전위원장 효자상 이금식(양천마을)씨, 다복상 최병호(원마정마을)씨와 서복례(조동마을)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화려한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2부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북면 농악단의 사물놀이가 펼쳐졌고, 특히 40개 마을 640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윷놀이 등 4개 종목에 걸친 민속경기와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화합 한마당의 장을 연출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다지며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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