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지난 7일부터 정읍 벚꽃축제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유권자들에게 선거는 형식적이거나 딱딱한 것이 아닌 아름다운 것임을 널리 알리고 유권자들이 투표에 희망을 담아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
선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정읍선관위는 선거사진대전 입상작과  그라폴리오를 전시하고, 아름다운 선거 이미지를 컬러비즈로 만들어 보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사전투표 및 온라인투표 체험과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없었던 개표시 사용하는 투표지분류기와 투표지 심사계수기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장에는 주로 가족단위로 방문하여 알찬 시간들을 보냈으며, 체험장을 방문한 한 유권자는 “선거가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이번 대통령선거에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희망을 담아 꼭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희망의 마음이 모아 아름다운 선거가 이루어진다면 행복한 대한민국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국민들이 꼭 대통령선거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선거문화 체험관은 벚꽃축제 기간이 끝나는 12일까지 계속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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