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면장 방상수)과 고부면체육회(회장 송형용)․고부문화권보존사업회(회장 김호근)가 마련한 제17회 고부면민의 날과 제27회 면민체육 대회가 지난 8일 고부초등학교 일원에서 알차고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3부에는 면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시장 감사패(전 자율방범대장 김문수, 부녀회 총무 이영숙) 및 면민의장(공익장 이상경, 새농민장 이형철, 효열장 이병수)과 체육회장 감사패(안형은, 이원형) 수장자들에 대해 시상했다.
이어 2부에서는 고리걸기와 제기차기, 2인 3각 중량 운반 나르기 등 민속경기와 농협 등 지역 내 기관단체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벤트릴레이 등이 펼쳐졌고, 3부는 정읍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면민 장기자랑과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 행운권 추첨 등으로 이어졌다.(고부면 김길환,김남륜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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