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독자위원회 4월중 월례회의

본보 독자위원회(위원장 배덕수) 4월중 월례회의가 지난주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2층 회의실 수리 관계로 사무실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배덕수 위원장과 박창수 사장,김재조 목사를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해 본보 발전과 신문 발행 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독자위원들은 이날 축산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일각에서 제기하는 조례 위반 여부를 재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교통이 혼잡한 동초등학교 교차로를 로타리식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화호치안센터 인근 사거리의 경우 한쪽 차선이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신호등이 가동돼 운전자들이 법규위반을 부추긴다고 시정을 촉구했다.
본보에도 보도된 바 있는 화호치안센터 앞 교차로는 신호등 가동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게 돼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내장 조각공원 앞 도로의 경우 횡단보도가 없어 많은 보행자들이 저수지 방면으로 이동하면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산내 대장금 테마파크 조성지 인근에 대규모로 나무 벌목 작업이 이뤄져 향후 테마파크가 조성될 경우 경관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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