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읍벚꽃축제 등 정읍의 싱그러운 봄축제가 지난 7일 개막식을 갖고 12일(수)까지 열린다. 

정읍천 어린이축구장과 벚꽃로 일원(정주교~정동교 1.2km구간)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벚꽃축제와 전라예술제, 자생화 전시회와 자생차 페스티벌이다.   
‘벚꽃비 내리는 정읍! 벚꽃향愛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가 직접 주관하여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송대관과 김용임, 걸그룹인 마틸다와 불독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고 대규모 불꽃쇼도 이어졌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벚꽃 야간 경관 조명은 오는 16일까지 이어지고, 행사기간 내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삐에로 풍선마임, 석고마임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56회 전라예술제도‘뿌리 깊은 천년왕도 꽃피우자 전라예술!’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와 함께 제13회 우리꽃 자생화 전시회와 제6회 자생차 페스티벌도 진행된다.(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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