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배영중학교(교장 이진희)는 정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7 정읍교육장기 초·중학생 육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4월 15일(토) 열린 중등부 육상 종목은 모두 10종목(100m, 400m, 800m, 3,000m, 400m릴레이,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이다. 
이번 경기결과는 3학년 부에서 멀리뛰기(조윤빈) 1위, 투포환(전상진) 1위,  1,2학년 부에서는 100m 1위(2학년 이승규), 800m 1위(2학년 이용운), 창던지기 1위(2학년 강태빈)를 하였고, 그 외 종목에서도 배영중학교 학생들이 각 종 종목에서 입상을 하여 당당하게 종합 우승을 했다. 또한 유재창(3학년) 학생은 100m 1위, 창던지기 1위, 400m 릴레이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여 MVP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같은 결과는 배영 중학교 지도 교사(공태웅, 임익선)들의 열정과 관심, 학생들이 평소 기초체력을 열심히 수업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호 협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배영중학교 체육수업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통한 신체 건강, 체육 활성화,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잠재된 능력과 끼를 살려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한 배영중 육상 팀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희망하여 만들어진 동아리로 수업 시간과 병행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배영중학교 교장(이진희)은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더불어 학생들의 심신 건강, 그리고 인성교육을 위해 학교체육 활동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펜클럽 공태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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