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식량생산중심의 생명창고 뿐만 아니라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며, 열악한 도시환경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위해 찾는 곳이 농촌이라서 흙과 더불어 땀을 흘릴 때면 저절로 마음이 평안해 지고 인간성의 회복과 힐링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농촌사랑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양영기씨는 농협중앙회에서 30여 년간 근무하고 지점장으로 퇴직하였으며 최근에는 정읍시 사례를 중심으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전주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학구파이기도 하다. 정읍시 농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면 좋을 것 같다. 
  재직시절에는 정읍시수박연구회와 (사)한국유기농협회에서 감사패와 농림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농업농촌분야에 많은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이기도 하다. 사내 제안업무에도 총 430여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창의적인 사고를 갖춘 인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또한 기부의 천사로도 알려 지기도 했다. 농협 재직시절인 지난 2007년부터 나눔 실천은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모교 장학금 지급, 선교기금 및 관내 농촌지역 농가 화재복구비, 교통사고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치료비 지원 등 매년 500만원 상당을 퇴직 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였고, 정년퇴직 때에도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에 100만원을 전달하여 원생들을 위로하는 등 주변에서 많은 칭송을 받기도 하였다. 
  정읍농협 조합원이기도 한 양영기씨는 “농촌발전은 시대흐름에 맞는 트랜드를 파악하여 선즉제인(先則制人) 자세로 추진하면 정읍시 농업농촌은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다.이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하여 농촌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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