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조합장 전국 조합장 대상 특강

지난 4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이틀간 전국 142개 산림조합의 조합장연수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있었다.
이날, 2013년에 이어 2016년 산림조합종합경영평가에서도 경영대상(전국1위) 조합으로 선정된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전국의 산림조합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영우수사례’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산림조합 구현을 담은 특강을 가졌다. ‘변화와 혁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그리고 ‘협동조합의 역할’ 등 비전을 담은 다양한 내용으로 여러 조합장들의 관심과 시선을 끌었다.
올해 창립55주년을 맞은 산림조합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헐벗은 우리나라 산림을 가장 빠른시일내에 녹화시킨 사유림경영의 모티브이자 역사가 있는조합이다.
김민영 조합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산림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지침과 같은 레이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조합장님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 준비를 하였고, 임업인과 더불어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건강한 조합의 미래상을 꿈꿀 수 있도록 다짐했다.
또한,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올해 임산물유통센터를 건립 예정이다. 
조합청사 옆 약4,300㎡에 조성될 유통센터에는 로컬푸드매장 등을 포함한 임업인 중심의 정읍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으로 앞으로 지속될 정읍산림조합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집중이 예상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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