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대중과 가교 역할 나선다
20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서

정읍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음악인들의 모임인 ‘로만체앙상블’(단장 라수현)이 오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열정을 조율하다’라는 제목으로 펼치는 이번 ‘로만체 피아노 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는 라수현 단장을 비롯한 7명의 전문 음악인들이 연주에 나선다.
‘로만체앙상블’ 라수연 단장은 “8명의 단원들이 연주 뿐 아니라 인재양성 및 피아노 교육에 힘쓰고 있다”면서 “폭넓은 시대의 작곡가들의 앙상블 작품과 독주곡 연구에 몰두하며,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다양한 연주기회를 기획해 클래식 음악과 대중들과 함께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라수현 단장(수현음악학원 원장)과 정미선(보람피아노학원 원장),강혜린(강혜린음악학원 원장),허주은(전주대학교 4학년),이슬비(센트럴음악학원 원장),장미혜(장미혜음악학원 원장),은선미(아이러브피아노 음악학원 원장)씨가 출연해 클래식 음악을 쉽게 해석해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015년 창단된 ‘로만체앙상블’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을 찾아갈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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