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샤프 김재창 대표는 지난15일(토) 서울 동대문역사역 근처 한 프랜차이점에서 기자를 만나 정읍시의 명칭으로 말라위 링롱궤‘ 월드샤프 드림타운’개발계획의 일부의 참여를 독려해 주길 희망하며 그 가능성을 타진해 왔다.

월드샤프가 말라위 정부로부터 15만3천여 평의 부지를 무상으로 받고 이곳에다 학교, 교회, 종합운동장, 농기계수리센타, 옥수수연구 재배단지와 커피연구재배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것.
이중 정읍시 또는 시만사회 단체가 합심하여 종합운동장에 해당하는 축구장과 트랙 그리고 벤치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했다.  
탄자니와 와 모잠비크 사이에 있는 말라위공화국은 1966년부터 집권한 반다가 정치적 혼란속에서 일당 독재체재로 집권하였고, 1994년에 첫 대통령 선거가 열려, 물루지가 집권하면서부터 정치, 경제, 민주화와 개방이 시작됐다.
월드샤프는 2010년부터 인도의 ‘뿌네’, 캄보디아, 아프리카 말라위‘릴롱궤’.잠비아‘루사카’ 등지에서 바나나 합창단 창단과 해외 순회공연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월드샤프는 저개발, 빈민국의 아동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서 국제사회를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후일 그들이 자국을 이끌어갈 정직한 리더로 성장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온 단체이다.
신태인 출신인 김재창씨는 오래전 아프리카 캐냐의 지라니 합창단을 지휘및 교육에서부터 현재의 바나나 합창단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지금도 빈민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것을 심어주는 국제개발협력단체인 월드샤프의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본보는 2013년 제12회 정읍단풍마라톤및 시민건강다릴기대회의 참가비 일부인 3백만원을 월드샤프에 기부를 한 적도 있다.
 또한 김재창대표는 본보 초청으로 2009년12월31일 지라니합창단을 이끌고 정읍을 방문하여 본보 주최 제1회 정읍가면놀이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성광교회에서 2014년1월 바나나합창단까지 2회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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