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5월 황금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도민들에게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해외여행 시에는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선적으로는 해열제, 지사제(설사약), 소화제, 반창고, 물파스, 알코올 솜 등 간단한 비상약을 반드시 준비하고,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http://travelinfo.cdc.go.kr 에서 방문 지역별 주요 발생 감염병에 대해 미리 확인하고 출국 4~6주(최소 2주)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를 통해 상담을 받거나 종합병원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 및 필요한 예방접종(예방약)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의해야 할 감염병에는 예방접종이 가능한 감염병인 황열, 말라리아(예방약), A형간염, 콜레라, 장티푸스, 수막구균성 수막염, 폴리오, 파상풍 등이 있으며 방문 최소 2주 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예방백신이 따로 없는 감염병에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이며 이 질병들에 대해서는 해외여행 건강안전수칙을 지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전북도청 공보관실,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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