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펜클럽(회장 오은이)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춘계 야유회를 가졌다.

이번 야유회에는 정읍신문 김태룡 회장을 비롯해 펜클럽 오은이 회장,임채봉 전 회장,추영량 부회장,각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회원 등 3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2일 오전 7시 정읍을 출발한 펜클럽 회원들은 목포에서 배를 이용해 제주도에 도착해 점심을 함께 한 후, 카멜리아힐과 주상절리,면세점을 둘러보며 화합과 정읍신문의 발전과 펜클럽의 단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성읍민속마을을 관광한 후 돼지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워터서커스와 1시간 코스의 용눈이 오름을 산책한 후 편백숲으로 유명한 절물휴양림을 둘러봤다.
함께 동행한 본보 김태룡 회장은 “정읍신문펜클럽은 본보 후원 6개 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구성됐고 정읍신문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정읍신문이 지역사회 발전과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날 회원들과 함께 돌아오지 않고, 제주출입국관리소 정병열 소장(관련기사 6면)과 미국 나홀로 여행 시절 만난 후 최근 제주도에서 개척교회를 열고 목회 활동을 벌이는 A목사를 만나기 위해 제주에 남았다.

펜클럽 오은이 회장은 “펜클럽 회원들의 제주도 야유회를 맞아 날씨도 좋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주니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며 “모든 회원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 정읍신문의 발전을 통해 정론직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 서로 기자와 독자의 역할을 다하며, 신문의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지역신문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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