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감염지에 대한 모두베기와 파쇄 및 소각과 훈증을 거쳐 약제살포에 주력하고 있다.

정읍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견된 것은 신태인읍 연정리 산 91번지 일대에서 3월 30일 7본에 이어 4월 3일 3본,4월 13일 2본 등, 총 12본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소나무와 잣나무,해송 등을 반출금지 대상 수종으로 정하고, 반출금지구역도 신태인읍 8개리와 감곡면 4개리 등으로 지정고시했다.
긴급 중앙대책회의와 필요한 내용을 알리는 입간판 및 현수막 설치,발생지 및 인접지에 대한 긴급방제를 실시한 정읍시는 오는 10월까지 솔수염하늘소 우화기에 대비한 지상방제를 실시중이다.
3개조 10명의 지상방제단을 편성한 정읍시는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방제단을 운영하며, 약제 지상살포 및 연막살포와 고사리 등 임산물 채취금지 등을 홍보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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