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5호 편집위원회 여담

“터널 내 차선변경은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CCTV 설치 등으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 후 가해차량 확인이 가능토록 해야 한다”
본보 1325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최동섭) 회의가 지난달 26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편집위원들은 교통에 소통에 지장이 있는 마트짱 앞 도로를 비롯한 일부 도로의 일방통행로 지정 및 거주자우선주차제 시행을 통해 교통소통과 주차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국토연구원이 연구 발표한 축소형 도시와 관련 정읍을 비롯한 농촌도시의 심각성을 함께 공감했다.
국가적으로 감소하는 인구 문제를 지자체가 해결하기 힘든 만큼 확장 일변도의 도시계획에서 탈피해 축소형 도시 구축을 위한 시책 추진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출퇴근시간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현상을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과 몇년만 지나도 볼 수 없는 현상이 될 것이라며, 그나마 현재 있는 인구들이라도 줄지 않도록 하고 이런 불편을 함께 감수하며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동초등학교 앞 회전식 교차로 필요성에 대해서는 교통량과 인근 학생들의 등교 편의와 안전성을 감안할 경우 현실적으로 도입이 어려운 구간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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