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동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가 4월 29일 정일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농소동 체육회(회장 황호을)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 출향인,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시민의 장으로 선정된 공익장 차금화(80, 전 시의장)씨, 효열장 황영자(60, 상흑마을)씨, 다복상 홍순임(97, 내오마을)씨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 강태석(79, 통장협의회장)씨, 배홍섭(56, 서광교회 목사)씨, 정은희(56, 신흥마을)씨가 시장 감사패를, 오영숙(62, 복룡마을)씨와 송기용(69, 공평마을)씨가 체육회 감사패를 받았다.
농소동 난타팀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2부에서는 민속댄스와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고, 특히 26개 마을의 동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줄다리기 등 3개 종목에 걸친 민속경기와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이 진행 돼 화합 한마당의 장을 연출했다. <자료제공 농소동주민센터 동장 송윤성, 담당 김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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