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지방분권 강화 등

정읍시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정책공약에 대한 선제적 대응분야를 선정해 집중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본보는 1323호 1면 정읍시가 ‘국가 동물케어 복합단지 조성’등 9개 사업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정읍시는 대선 정책공약에 대한 선제적 대응분야로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동력 확충 △과학기술 진흥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주거문제 해소 △자연과 사회적 재해 재난 예방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문화가 숨쉬는 대한민국 등이다.
시는 이같은 대응분야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중앙 관련부처와 정치권을 연결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인 방향으로는 일자리 대책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형 신산업 발굴,연구개발 특구와 과학비지니스벨트 공공연구 기반 운영,시속 600km 세계 3위권 고속철 기술 및 부품 산업 경쟁력 확보,도시재생 뉴딜 사업,항생제 사용억제와 한국형 백신 생산체계 구축, 반려견 놀이터와 지원세터 설치,국가관광명소제도 도입 및 지역별 특화관광명소 지정 등을 꼽았다.
정읍시 안태용 기획예산과장은 “정읍시 발전의 큰 획을 긋기 위해서는 대통령 공약사업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와 연계한 사업의 발굴 제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의 일환으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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