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이하 국민대통합위)가 주관한 국민통합 우수 사례 발굴대회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선진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시는 19일 “국민대통합위 주관으로 지난달 전국 1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7 국민통합우수사례 발굴대회’지역상생 분야에서 민선 5기 이후 전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활력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정읍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에 주력해왔다. 이기주의가 팽배해지고 공동체 의식이 희미해지고 있는데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