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즐거운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학생들의 학습이 즐겁고 교사의 가르침이 보람된 학교를 지향하는 동신초등학교(교장 김수봉)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감토론회를 열었다. 5월24일(수) 15시부터 5시간 동안 시립중앙도서관 강당과 연회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1부에는 교직원들의 가치와 바람 등을 담아 3분 동안 자유 발언하는 ‘마이크를 잡아라’가 진행되어 교직원들의 고충이나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는 각 학년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정 재구성과 프로젝트학습 등 학년마다의 창의적인 교육실천사례와 계획을 발표했으며, 3부에서는 ‘수업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사’를 주제로 함께 토론하며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해 집단 전문성을 발휘함으로써 교육의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토대를 마련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경아 혁신부장교사는 “학생중심의 학습을 위한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해 좋은 수업이란 무엇이며, 수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사들의 수업 나눔 방안을 모색해보는 아주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초등학교는 도심형 혁신학교를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 활동으로 학교생활이 보람되고 즐거운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배상근 상동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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