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문화관 민화반 수강생들이 관련 예술 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여성문화관에 따르면 최은심씨가 사단법인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환경 예술협회에서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환경 예술대전(이하 예술대전)에서 ‘봉황도’로 대상인 국가보훈처상을 수상했다.
또 ‘김재동’씨의 ‘십장생도’가 최우수상, 심인숙씨의 ‘모란도’와 최금희씨의 ‘봉황도’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인숙씨의 ‘궁중 모란도’와 이정림씨의 ‘봉황도’가 은상, 김미진씨의 ‘만병 모란도’, 진정자씨의 ‘백호도’는 동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김도자씨의 ‘십장생도’와 박경희씨의 ‘화조도’, 정명신씨의 ‘봉황도’가 특선에 올랐다.
한편 이번 예술대전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17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여성문화관에서 민화작가 ‘한동섭’씨의 지도를 받으며 기량을 연마해왔다.(복지여성과 오선익 과장,이두섭 담당,이영주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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