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어렸을 적 히트곡 '벤'입니다. 너무나도 친숙한 노래지요.
마치 사랑 노래 같기는 하지만, 사실 이 노래는 1972년에 나온 같은 이름의 영화 주제곡이고 벤은 영화에 등장하는 쥐의 이름입니다. 
사람과 쥐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복수… 이 영화는 공포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이 벤이란 영화가 속편이라는 건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바로 전해인 1971년에 나온 다니엘 만 감독의 '윌러드'가 1편인 셈이지요. 
외로운 소년 윌러드는 벤이라고 이름 붙여준 쥐와 함께 지내게 되고 서로 교감하지만 결국에는 반목과 배신이라는 우여곡절 끝에 죽임을 당한다는 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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