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6월 3일 군산시 서수면 오골계 농가(15,300수)에서 AI 의심축이 발생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6.2일 제주도 AI양성농가의 역학조사 결과 해당 농장에서 병아리가 공급(5.26일)되어진 것으로 밝혀져 해당농가에 대해 가축방역관의 긴급 확인 결과, 간이진단킷트 양성(양성3/검사5)으로 판정됨에 따라 발생농가 기준 반경 10km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조치 및 임상예찰, 일제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였다.
※ 해당 농가 사육현황 : 1만5천300수(9동)  * 오골계 / 토종닭 혼합사육
전북도는 해당농가가 철새도래지 금강호 인접(4.5km)이며 전국 이동제한 해제 후 추가로 발생하는 등 농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장출입통제, 축사별 장화갈아신기, 매일소독, 그물망 설치와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 홍부 강화.<자료제공 전북도청 질병안전관리팀장 김 추 철/정리 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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