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마을대표 음식개발 멘토링 농촌재능나눔 활동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6월 7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운영을 위한 학생선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집중학기제를 활용한 사회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이라는 사업명으로 지역의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하는 산학일체형 대학 구축을 목표로 하여 사회맞춤형학과 9개반에 CJ헬로비전 전북방송, ㈜대명레저산업, ㈜하림, 이가자 헤어비스 등 지역내 유력 산업체 54개로 구성되어, 산업체 임직원과 함께 사회맞춤형 학생선발위원회를 개최하여 해당 산업체에 취업 약정된 협약반 재학생을 선발했다.
협약반 재학생은 여름방학부터 실시될 집중학기제 수업 및 현장실무와 연계한 실습 및 특별강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호텔조리식품영양계열 김병숙 교수 및 학생 4명은 지난 5월 31(수)일 정읍시 덕천면 상학마을에서 마을 주민대표 8명을 대상으로 마을대표 음식개발 멘토링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호텔조리식품영양계열은  대표음식 선정 및 개발을 위한 멘토링에서 상학마을 대표 농산물인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3종 활용한 제과를 향후 개발할 마을 대표음식으로 선정 하였고,사후 자체 제조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할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읍시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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