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도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도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추진한다.
올해 도민테마제안 공모는 새 정부 국정과제 1순위인 ‘일자리정책’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점차 현실화되고, 이행방안 등이 구체화되고 있는 최근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지역사회도 도민과 함께 우리 도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테마로 도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제를 “괜찮은 일자리 창출로 생동하는 전라북도 구현”으로 정하고, △기업유치 및 맞춤인력양성, △청년일자리 및 창업활성화, △사회적경제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사각지대 최소화 등 4개 분야(테마)로 나누어 제안을 접수하게 된다.

한편, 도는 청년·사회적경제·취약계층 일자리 등 각 분야별 릴레이 간담회(6월중, 9회),「신정부 일자리정책과 도 대응전략」전문가 세미나(6.13),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워크숍(6.22)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정의 주요현안 및 역점방향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고자 매년 도민테마 제안 공모를 실시해왔다.
 - 특히, 효자 핸드레일(‘16년), 민원신청서에 불필요한 행정서류 구비 의무제출 규제개선(‘15년) 등은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표적인 도민참여 정책 사례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대선공약 발굴을 위한 특별아이디어 공모’, ‘경제민주화 정책 발굴 및 개선사항 도민제안공모’, ‘생활 속 불편 규제 개선 도민공모’ 등 보다 적극적으로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모로 접수되는 제안은 예비심사 및 본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제안으로 11건을 선정,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 도민제안 응모는 전라북도 공모전용 홈페이지인 ‘별별궁리(http://idea.jb.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및 우편,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자료제공 전북도청기획관 오택림, 담당정책관리팀장 이종훈/정리 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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