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대학교병원과 환경부가 지난 5월 22일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판정 병원(이하 판정병원) 지정협약을 체결하고 피해판정 업무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가습기살균제 조사·판정병원의 도내 병원 지정을 위해 전북대학교병원과 협의하고 환경부에 건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가습기살균제 피해접수자가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관계로 피해판정병원의 과반수가 수도권지역에 있고, 호남권에는 전남대만 지정되어 있었다. 
- 때문에 도내 피해접수자는 피해판정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아픈 몸을 이끌고 가장 가까운 피해 판정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조사를 받으러 가야하는 불편함이 컸다.<자료제공 전북도청 환경보전과장 임영환 (063-280-3510),담당 생활환경팀장 전경식/ 정리 김만종 전부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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