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이은경, 최미혜, 송지연, 김지연교수와 3학년 치봉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6월14일(수) 영원면 백양마을과 초산동 당현마을에서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7년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사업’에 참여해 치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치위생과는 작년에 이어 4번째로 농촌재능나눔사업에 참여 했으며, 마을주민들에게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잇솔질 방법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도포를 해주었다.
특히 틀니를 장착한 어르신들에게는 틀니관리방법에 대한 교육과 근육의 탄력성 증가 및 외상에 대한 저항력 향상을 위한 잇몸 맛사지 등을 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치봉동아리 학생들은 “농촌마을에 직접 찾아가 전공과 연계한 구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재능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으로 구강지킴이 로서의 활동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연예미디어과 현철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6월 14일  영원면 백양마을에서 “웃음치료 및 행복사진제작” 농촌 재능나눔활동을 펼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7년도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사업 ”에 선정됨에 따라  실시되었다.(사진)
 학생들은 고령화 시대에 농촌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찾아가 노래와 웃음치료 활동 및 현재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액자에 담아드리는 등 전공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건네주어 주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학생들에게 과일과 음료를 대접하는 등 고마움을 전한 주민들은“학생들이 마을까지 찾아와서 마을콘텐츠 및 홍보영상제작 재능나눔을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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