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삼락농정 비전을 실현해 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삼락농정이란 전북도 핵심 농정시책으로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이 목표 비전이다. 
관련하여 시는 지역 농식품과 문화과 관광 등의 자원을 기반으로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체험․관광이 연계된 농식품 6차 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농식품 6차 산업화 ’ 사업 대상자인 선농(주), 사회적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산영과 (농업회사법인) 유기농비건, 우리누리문화생활관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삼락농정을 구현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선농은 유기농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신태인 천단마을 주요 생산물인 유기농 포도를 활용한 포도아이스크림 만들기와 열대과일 체험, 소세지 만들기 등의 체험은 물론 판매에서부터 문화, 관광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정읍지역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산영은 유기농 고추장 만들기와 채소 수확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유기농비건도 모내기와 벼 수확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우리누리문화생활관은 전통예절과 전통 식품 만들기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농촌체험 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 마인드 제고와 실천 유도, 6차 산업 인증업체(24개소)와 연계한 농산물 판매 확대, 사람을 우선하는 농산물 생산과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삼락농정 비전을 실현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업체들은 연말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539-6142)에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농업정책과 과장 유명순, 담당 장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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