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의회 6월 월례회의

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의회(이사장 한영호) 6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29일(목) 오후 7시 시내 어린이 교통공원 앞 샘골맛집에서 있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한영호 이사장과 유종삼 전 이사장, 이맹규 이사(전 정읍향고 전교),성하문 이사(선비문화전수관 관장),전용술 이사(전 시의원),박..이사(아크로웨딩타운 대표),...이사(카센터 대표),박문식 이사(쌍용차 정읍대리점,샘골맛집 대표) 등 국제민간교류협의회 이사와 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식사를 겸해 진행됐다.
한영호 이사장은 “단체명을 국제민간교류협의회를 변경하고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모든 이사들이 가족처럼 서로 화합하고 지역발전과 정읍신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교류협의회 이사들은 최근 공사가 막바지 진행중인 농산물도매시장 앞 회전식 로타리공사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하고, 종전 도로의 형태로 생각하고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로타리 진입에 앞서 과속방지턱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용술 이사는 “도매시장 앞 회전식 교차로 문제는 오래 전부터 설치 민원이 계속됐다”면서 “이번 회전식 교차로 설치로 인해 교통소통 원활은 물론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건설전문 객원기자로도 활동중인 박문식 이사는 “회전식 교차로 설치후에도 많은 운전자들이 신호등 당시 상황만을 생각해 과속하는 경향이 많다”면서 “과속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식 교차로 전방에 2개소 정도의 과속방지턱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이사들도 공감의 뜻을 표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가 현지 조사를 통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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