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학생들의 영어 학습 성취감을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계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참가비용은 120만원이다. 이중 80만원은 지원이고 자부담은 40만원이다. 단,  수급자는 전액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캠프는 7월 24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간 합숙으로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이다. 모두 44명(일반 40명, 수급자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미달 시에는 접수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시청 교육체육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uvina310@korea.kr) 또는 팩스(539-6509)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내달 10일 전주대 홈페이지 (www.jj.ac.kr)와 정읍시 홈페이지(http://www.jeongeu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 교육체육과 담당 이영임/정리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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