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채계산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규조, 이하 채사모)은 지난 30일(금)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정기월례회의를 겸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6월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했으며 준비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를 마친 후 순창군 복흥면에 위치해 있지만 내장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과산림에 대한 역사보존 및 건전한 산림체험과 학습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산림박물관을 관람하였다. 산림박물관은 2002년 3월 개관하여 2012년 2월 전문1종 박물관으로 등록된 곳으로 산림자료를 보존하고 연구자료를 제공하는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산림에 대한 중요성과 자연과 조화되는 웰빙문화의 참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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