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안길만 의원을 비롯한 이도형 의원과 정읍시 이통장협의회 김길태 사무국장 외 임원 4명은 지난달 30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정읍시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근무자들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수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재활용품 선별장 체험은 지난 3월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시 근무여건이 열악할 수밖에 없는 재활용품 선별장을 돌아보면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
이에 안위원장은 정확한 실태 파악 및 애로사항 도출을 위해 지난 6.28일 재활용품 선별작업에 1인 1일 체험에 참여하였으며 재활용품에 각종 생활쓰레기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 까지 섞여있는 것을 보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을 하고, 금번에 동료 이도형 의원을 비롯한 이통장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두번째 체험에 참여하게 된 것.
안길만 의원은 “재활용품 선별장에 직접 근무를 해보니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의식이 저조한 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며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우선 시급한 만큼 재활용품이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점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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