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쌍화차문화 전파와 일자리 창출

정읍쌍화차문화협회가 지난 4일(화)창립됐다. 정읍지역에는 현재 40여개 쌍화찻집이 성업중이다.정읍쌍화차문화협회 김세명 회장은 “읍면동을 포함한 정읍 지역에서 쌍화차를 판매하고 있는 업소를 정회원을 기준으로 설립되었다”며 “향후 쌍화차를 사랑하는 관련 업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준회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쌍화차의 주재료 옹동에서 재배하고 가공한 옹동숙지황 및 지역내 약업사, 생강협회, 오미자농가, 대추연구회, 마농가, 은행과 견과류 업체, 공산품, 가래떡 가공업체등 지역내 생산재료를 함께 공동구매 사용하여 지역내경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고자 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쌍화차문화협회를 협동조합으로 법인화 추진을 위한 군산대학교 고창인교수와 전북과학대학교 김한수 교수가 컨설팅 했다.협회는 또 밤까기 은행까기를  정읍시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김세명 회장은 “더 맛있고 질좋은 쌍화차를 개발하여 건강생활 한방차를 시민들께 제공할 것”이라며 “전국에 정읍쌍화차문화라는 새로운 문화를 전파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창립행사에는 옹동제약 박원균 한약사가 참석해 쌍화차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와 옹동숙지황의 우수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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