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성명 발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사진)는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성명을 내고,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한 소상공인업종 임금 보전안’을 이번 추경안에 긴급 편성할 것을 정치권에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지불능력을 넘어서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지적하고, 합리적인 소상공인·근로자 상생정책을 촉구하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면서 지난 6월 26일부터 국회 앞에서 소상공인·근로자 상생정책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15일째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이 시위에는 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비롯, 연합회 소속 업종별·지역별 대표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정부의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밝히고, 경제적 불평등의 피해자인 소상공인들의 지불능력을 고려하여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합리적인 결정을 촉구하고 있다. 
각 소상공인단체의 기자회견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정치권은 이를 외면하고 있는데, 누가 경제적 양극화의 가장 밑바닥에서 허덕이는 소상공인, ‘을’들의 눈물을 닦아줄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자료제공 소상공인연합회 대외협력본부 과장 류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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