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정읍시핸드볼협회장배대회(회장 김호일)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정읍교육지원청이 후원한 가운데 지난 13일(목) 서초등학교(교장 강호성)에서 열린 협회장배 대회에 정읍관내 5개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이번대회는 동신초·정읍초·한솔초·정읍서초·정읍북초등학교 1백여명의 어린선수들이 전후반 10분씩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열을 가렸다.김호일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핸들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선수들을 육성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무대로 자신감을 키우고 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일깨워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개최했다”며 “핸드볼은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며 행복함을 느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운동으로 많은 학생들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경기는 북초등학교가 우승을 하고 동신초등학교 준우승, 한솔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이미영(북초·5학년)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선수상은 최소라(동신초·5학년)선수·손현아(정읍초·4학년)선수, 최우수GK상은 정주원(북초·5학년)선수가 받았다.최우수지도자상은 정준영(북초)코치선생, 우수지도자상은 박근섭(동신초)코치선생이 각각 수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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