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에 대한 해충 방역 활동을 펼쳤다.

수급아동을 주로 관리하는 드림스타트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1차 해충 방역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2주 간격으로 2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아동통합 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추천과 대상자 부모들이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참여를 할 수가 있다. 
방역업체 선정 역시 공고이며 이번에는 하늘그림 방역업체로 1가구당 8만원의 비용을 업체 측에서 50%을 지원해 주는 형식이라는 것.
드림스타는 특히 대상 가정별 해충과 환경 요인을 진단한 후 각 가정별로 맞춤 방역을 실시해 효과를 높였다는 것이다. 
살충소독(유충·해충 박멸)과 살균소독(진드기 제거), 구서작업(개미, 쥐 박멸) 등과 함께 주거환경에 대한 위생 관리 교육도 병행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급격하게 기온이 오르면서 각종 병해충 발생과 확산이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문제 등의 이유로 자가 방역이 어려운 가정에 소독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건강한 신체와 안정적인 정서를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자료제공 복지여성과 담당 김미나/ 보충취재 정리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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