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면(면장 김경섭) 대죽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9일 현지에서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경로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가운데 진행됐다.

경로당은 대죽마을 이장 황홍규씨가 부지 496㎡(150평)를 희사해 신축됐다. 황씨는 이 공로로 당일 정읍시장 공로패를 받았다. 
경로당은 방 2실(남.여)과 공동구간인 거실 겸 주방을 비롯 화장실(2) 등을 갖추고 있다.  신축에는 1억178만원(부지 매입비 없음, 시비 6천500만원, 자부담 3천678만원)이 소요됐고, 지난 3월 착공 했었다.
박금례(75세) 경로당 회장은 “기존 경로당(2000년)이 좁고 낡아서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쾌적하고 편안한 새로운 경로당이 준공돼 기쁘고 신축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덕천면 담당 박보영/정리 경영지원편집실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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