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남중 4명,배영중 4명,학산중 1명 접수
정읍중과 정읍여중,정일여중 참가희망자 없어

본보 제8기 청와대포럼 개최운영위원회는 이번 청와대포럼 예선을 8월 5일로 연기해 실시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본보가 제8회 청와대포럼 개최를 위해 정읍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관내 중학교에 참가 협조 공문을 발송한 결과 25일(화) 현재까지 호남중과 배영중 각 4명씩, 학산중 1명 등 9명의 학생만이 접수를 마쳤다.
이외 접수를 마치지 않은 학교에 확인한 결과 정읍중학교와 정읍여중,정일여중 측은 청와대포럼 참가와 관련한 공문 내용을 학생들에게 고지했지만 참가의사를 보인 학생이 없었다고 밝혀왔다.
이에 따라 본보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11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기로 했다.
청와대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은 누구나 대회 참가가 가능하며, 정읍신문 공통메일(jnp7600@hanmail.net)나 전화 063/532-7600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청와대포럼은 주최측이 제시한 논제를 바탕으로 발표와 토론의 절차를 거쳐 입상자에 대해서는 3박4일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8월 5일(토) 실시하는 제8기 청와대포럼 예선대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사진은 지난해 정읍중앙교회에서 열린 제7기 청와대포럼 본선대회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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